[이시각헤드라인] 7월 4일 뉴스리뷰
■ 윤대통령, 박순애 임명 강행…김승희는 자진사퇴
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 임명을 재가했습니다.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자진 사퇴했습니다.
■ 여야, 후반기 국회의장 김진표 합의 선출
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5선의 김진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. 여야는 의장단을 합의로 선출했지만, 사법개혁특위 구성 등을 놓고 입장 차는 여전한 상황입니다.
■ '여주 37도' 전국 폭염 기승…곳곳 열대야
오늘 경기 여주의 낮 최고 기온이 36.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렸습니다.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.
■ 6월 전력 수요 역대 최고…전력 수급 '비상'
때 이른 무더위에 지난 달 전력 수요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정부는 오늘부터 9월 초까지를 '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'으로 정하고, 전력 수요 관리에 들어갔습니다.
■ 경제수장들 "복합 위기, 상당기간 지속될 것"
경제부총리 등 통화와 금융당국 수장들이 18일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. 지금의 경제 상황을 '복합 위기'로 규정한 뒤, 이런 상황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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